감정 통제하는 방법

오늘은 감정통제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연속극은 체질상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지만, 볼 게 없어서 채널을 놔두게 되면 연속극을 할 수 없이 보게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연속극에서 부부싸움을 하던지, 직장 상사에게 꾸지람을 듣고 난 후 냉수 한잔을 들이키며 한숨을 쉬는 장면을 많이 봤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일부러 PD가 삽입한 건지는 몰라도 이는 교육적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이러한 모습이 어찌보면 습관적으로 우리의 좋은 버릇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의점을 하다보니 TV볼 시간이 없어 컴으로 인터넷 뉴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락이나 시사성 프로그램을 못본 지 몇 개월 된 같습니다. 마음이 늘 짠한 것은 아내가 묵묵히 편의점을 같이 해주는 점입니다. 알바 쓰는 것도 좀 문제가 많고 차라리 쉬고 싶을 때 문 닫고 쉬는 게 금전적으로나 마음적으로는 더 편한 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할려고 그러는지 짐작이 가시는지 모르겠지만요, 갑자기 화가 치밀 때 감정 통제하는 방법을 찾을 겨를이 없죠. 이럴 때 감정을 수그러뜨리는 게 좋은지,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라도 현 감정을 누그려뜨려야 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이 물 한잔으로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을 써먹어 보세요. 방법은 특별한 게 없이 그냥 재빨리 물한잔을 마시면 됩니다. 그게 효과가 있는 이유는 우리 몸은 아주 약간의 수분 부족에도 민감한 반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사람은 몸속 수분이 조금만 변화해도 기분이나 활력, 정신적 기능까지 달라진다는 것인데요, 체내 수분이 정상적일 때와 '경미한 수분 부족' 상태일 때의 인지능력, 집중력, 반응속도 등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경미한 수분 부족'은 정상적인 수분보다 1.5% 부족할 때를 말하는데요, 경미한 수분 부족일 때 두통, 피로, 집중력 장애, 기억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네요. 이러한 증상은 러닝머신에서 약 40분간 땀을 흘리며 운동해서 수분이 부족해지든, 그냥 휴식을 취한 결과 수분이 빠져 나간 경우든 마찬가지입니다. 즉, 운동 여부에 따른 신체의 이상 반응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남성보다 여성들에게서 더 잘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단지 운동을 할 때나, 더운 날씨, 힘든 일을 할 때 뿐  아니라 항상 몸속의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 갈증을 느끼는 것은 수분 부족이 1~2% 진행했을 때인데, 그때는 이미 수분 부족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해서 늘 수분이 부족한 저로써도 감정을 앞세우지 않기 위해서라도 정말 물을 자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블로거로써 매일 컴 앞에 앉아 있는 저로써 또 저와 같으신분들....수분 공급은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