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의 불편한 진실
오늘은 라면의 불편한 진실을 해부해봅니다.
라면은 제가 유혹에 빠졌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안먹는...., 1주에 하나정도 먹는 것 같습니다.
저희식구들도 면음식을 비롯해 라면은 그리 좋아하지않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라면의 불편한 진실을 해부를 해보면 아시겠지만, 식품안전이 문제가 아니라 영양적인 문제가 대두되기 때문입니다.
라면의 불편한 진실
라면은 인스턴트식품의 대명사격인데요. 한때 공업용 기름인 우지파동을 겪으면서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 잊히고 국민들의 라면사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라면을 맹목적인 사랑 보다는 라면의 불편한 진실을 알고 먹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 한 끼 식사로는 영양불균형
라면을 탄수화물 덩어리로 봐도 틀리지 않습니다. 밀가루반죽을 기름에 튀겨낸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기 때문에 한 끼식사로는 영양불균형일 수밖에 없습니다.
@ 화학소금과 화학조미료
라면스프는 화학물질 덩어리라는 건 누구나 아실겁니다.
MSG를 포함하여 나트륨, 착색제, 산화방지제 등 다양한 화학물질들이 간을 하고, 색을 내며, 맛을 내고, 산화를 방지합니다.
이러한 라면을 어린이들이 자주, 그리고 많이 먹게 되면 나트륨 과다로 고혈압·심장병·뇌졸중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특히 신장 기능을 망가뜨려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화학소금은 특히 큰 문제가 되니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 수입 밀가루 유통과정
라면의 주원료는 수입 밀가루입니다. 수입 밀가루는 유통과정에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밀가루는 ㅅ유통과정에서 살충제나 방부제는 물론 쫄깃한 면발을 위해 알칼리제를 첨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튀기는 기름은 우지 대신 식물성 기름인 '팜유'로 교체되어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에서는 콩기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통상 '팜유'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동물성 기름보다 식물성 기름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팜유'는 식물성 기름인데도 불구하고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 이유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포화지방이 50%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 튀기는 기름
포화도가 45%인 쇠고기보다 더 높은 최악의 식물성 기름인 셈입니다.
일부에서 사용되고 있는 콩기름 또한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콩기름은 유통 과정에서 쉽게 변질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소를 첨가합니다.
그러면 포화도가 높아져 유통 과정에서의 변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포화도가 높아진 콩기름이 우리 몸에 좋은 작용을 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콩기름의 주원료인 콩의 경우 대부분 GMO, 즉 유전자조작 콩이 대부분이라는 점도 참고로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콩을 원료로 하는 대부분의 식용유 또한 GMO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 컵라면은 총체적인 문제
컵라면의 가장 큰 문제는 환경호르몬입니다. 컵라면의 경우는 스프 외에 용기 문제가 하나 더 덧붙여집니다.
편리한 생활의 이면에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그중 환경호르몬은 가장 큰 문제로 앞으로 골칫거리가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에 대한 강력한 규제나 통제가 없고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컵라면을 먹으면서도 우리는 찜찜함을 숨길 수 없습니다.
컵라면 용기인 발포스치로폴의 원료인 '스티렌'으로부터 생식기능을 저하시키는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이 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종이컵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 역시 종이컵 내부에 비닐코팅을 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환경호르몬 문제를 유발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