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덜 걸리는 방법

오늘의 건강관리 편에서는 감기 덜 걸리는 방법을 올려드립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유행할 때는 감기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감기 바이러스 전파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 감기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모 종편에 출현하는 한의사분은 감기 초기에 양방, 한방, 민간요법 등을 동원해서 제압하면 된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 외에도 감기 덜 걸리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감기 덜 걸리는 방법


@ 물 자주 마시기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아집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하루 2L를 조금씩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L라는 물의 양은 식사 중에 먹는 물(국 등) 외에 별도로 마시는 양을 말합니다.



 


@ 적정 습도 유지하기


실내 습도가 60% 정도에 이르면 바이러스의 활동이 현저히 떨어져 전파력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그래서 건조한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습도를 높여서는 안 되며, 습도가 70% 이상이면 곰팡이가 생기는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면역력 높이기


감기 바이러스와 맞서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몸이 피로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또 다른 이유로 추위를 들 수 있습니다. 


몸이 추우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이미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의 독성이 나타날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기침.재채기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지 말기


웃을 때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심지어 말할 때도 손으로 입을 가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건 개인의 습관이므로 뭐라 할 건 아니지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으로 입을 가려서는 안 됩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는 게 에티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주범이 바로 손이기 때문입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손에 바이러스가 묻습니다. 


그 손으로 여럿이 함께 쓰는 물건을 만지거나 악수 등의 신체 접촉을 하면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팔을 구부려 그 사이에 얼굴을 묻고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선진국에서도 어릴 적부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니라 팔 안쪽으로 가리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