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예방법

오늘의 건강관리 편으로 지카바이러스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3월22일 현재 우리나라도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업무차 브라질에 다녀온 40대 남성인데, 잠복기간이 2주 인점을 감안할 때 3월 초에 모기에 물린 것 같네요.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태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지카바이러스 예방법


@ 지카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원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지카바이러스가 확인된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


보통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3~7일이 지나서 증상이 시작 되고 최대 잠복기는 2주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관절통, 눈 충혈이 있고 그 외 근육통, 두통, 안구통,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며 3~7일 정도 지속될 수 있고 중증 합병증은 드물고 사망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습니다.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법 


모기 노출을 최소화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방법은 활동 시 모기기피제 사용, 긴소매, 긴바지 착용을 하고 수면시에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임신부 주의사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로의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행이 불가피한 경우는 여행전 의사의 상담을 받고 여행국가에서 모기 회피에 대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임신중 발생국가를 다녀왔다면?


여행에서 돌아와 2주 이내에 발열, 발진, 관절염, 충혈 등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면서 해외 여행력을 꼭 이야기 해주세요. 


태아에게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에서 산전 진찰을 통해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모기기피제 임신부에게 안전성 


각국에서 허가된 모기기피제의 경우 임신부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다만 제품별로 사용법의 차이와 주의사항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이 필요하고 모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 하여야 합니다. 


치료 완료 후 최소 1개월 동안은 헌혈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