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숙취해소제 무의 효능

오늘의 게시글은 천연 숙취해소제로 좋은 무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무는 소화, 대사촉진, 숙취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중국 전통의학에서는 무에는 健脾消食, 順氣利尿, 淸熱解毒의 효능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건비소식’은 위장의 근본인 비장의 기능을 돕고 튼튼하게 하며 소화흡수를 돕는다는 의미입니다. 


‘순기이뇨’는 몸안에 흐르고 있는 기, 즉 생명에너지의 순환을 돕고 여분의 수분을 배설시키는등 체내의 수분대사를 돕는 기능이 있습니다. 





‘청열해독’에서 청열은 열을 식힌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날무에는 체내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 가라앉히는 소염작용과 몸을 식히는 작용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위속에 열이 생겨 가벼운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한 때에 무는 마치 ‘소방차’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또 해독이라는 것은 몸안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몸밖으로 배설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술 마신 다음날은 위장의 기능이 둔해져 있어 여러 가지 증상이 일어납니다. 


음식을 봐도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않고 무엇을 먹으면 오히려 기분이 나빠지거나 복부에 가스가 차서 팽팽해집니다. 


또한 맥주등 수분이 많은 술을 많이 마셨을 때에는 체내의 수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얼굴이 붓고 입속이 끈적거리고 머리가 빙빙 도는등 숙취의 괴로움은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이러한 때 놀랄만한 효과가 있는 것이 무즙입니다. 





숙취를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위장의 기능을 본래대로 돌리고 소화를 촉진시캐고 배변을 촉진해야 합니다. 


몸에 쌓인 노폐물을 신속하게 내보내고 신선한 음식을 새로 보급해 주면 회복도 그만큼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때 무즙을 마시면 위장을 활성화시켜 소화를 촉진하므로 매우 좋습니다. 


날무에는 소염작용이 있어 숙취로 인해 가벼운 염증을 일으켰을때에 위속의 열을 진정시켜 줍니다. 


게다가 날무에는 특유의 얼얼한 매운 맛이 있는데, 이 매운 자극은 폭음 폭식했을때에 일시적으로 약해져 있는 위장을 자극해 주므로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 얼굴이 퉁퉁 붓는 것은 체내의 수분대사의 조절기능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은 특히 위장의 기능이 둔해져 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수분의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무는 위안의 수분이 배출되도록 대사를 촉진시키므로 술 마신 다음날의 부기를 가라 앉히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이때의 무즙의 분량은 밥 한공기 정도면 되는데, 그 정도면 배의 가스가 빠지고 숙취의 증상이 점점 약해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