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오이의 좋은궁합

오늘은 소주와 오이의 좋은궁합에 대한 글입니다.

서민은 소주와 더불어 인생을 논하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술은 인생을 환하게 비춰줄 수 없는 음식의 한계에 닿고 맙니다.

더구나 과음했을 때 다음날 찾아오는 숙취는..., 

"차라리 배가 아팠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괴로운 일이지요.

오이의 효능

 

@ 나트륨, 노폐물 배출

오이는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에 있는 염분을 노폐물, 중금속 등과 함께 배출해 몸을 정화하는 작용을 해줍니다.

오이에는 수분 함량이 높아서 오이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수분 섭취도 늘어나기 때문에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방광염이나 신장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오이에 들어 있는 칼륨은 몸속에 불필요한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관리에 효과가 있습니다.

@ 갈증 해소

오이 효능에는 갈증 해소 효과도 있습니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수분 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로 갈증이 해소되지 않을 때에 오이를 먹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오이의 수분 밸런스 기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비타민 C도 풍부해 원기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 숙취 해소

오이 효능에는 숙취 해소 효능도 있습니다. 

오이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이스코르빈산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성분은 체내에 남아 있는 알코올 성분을 분해해서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 개선 효과가 있고 풍부한 무기질은 면역력 향상 및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항암작용

오이 효능으로 항암작용도 있습니다. 

오이에 함유된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무독화하는 작용을 해주므로 암세포 발생을 억제해 줍니다.

항암 예방을 위해 오이를 조금씩 꾸준히 드셔주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

오이 껍질을 날것으로 먹으면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머리가 많이 빠지신 분들에게는 큰 효과가 없겠지만, 오이를 꾸준히 드셔서 머리카락 건강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소주와 오이의 좋은궁합

소주에는 소주 특유의 알코올 냄새가 있는데 이 냄새가 소주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역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런데 오이를 가늘게 썰어 소주 안에 넣으면 오이의 수분과 향미 성분으로 인해 자극적인 알코올 냄새가 가시고 맛이 순해집니다. 

그리고 술을 많이 마시면 체내의 칼륨이 배설되는데 칼륨의 함량이 높은 오이로 공급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입니다. 

또한 염분 배출과 노폐물 배출이 잘 되어 몸이 맑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