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학이 뭐여?
동양철학 중에 운세와 점을 보는 학문은 여럿있는데, 그 중에 '구성학'이 있습니다.
구성학은 백제시대에 우리에 의해 태동했지만 정작 우리는 자리하지 못하고..., 관록이 일본에게 전파하였습니다.
늦게 진출한 일본은 현재까지도 적중률이 높아 정부 정책에도 이용될 정도인데, 우리는 이제야(2000년대 초) 보급되는 수준입니다.
구성학은 다른 명리학이나 자미두수, 기문둔갑 등보다 적중률이 높으면서도 간단하여 역술가들에게는 필수 학문이 되었습니다.
구성이란, 별자리에 근거를 둔 학문으로, 하늘에 있는 아홉 개의 별을 의미하는데, 북두칠성의 일곱 개의 별과 북극성과 자신의 별자리를 합한 것을 말합니다.
이 별들은 자신의 자리도 있지만, 시간(년.월.일.시)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면서 변화를 하게 되는데 이 변화를 인간의 생노병사와 길흉화복을 견주어 풀어내는 학문입니다.
구성학은 하도와 낙서의 구궁원리를 이론으로 하며 동양의 점성술에다가 점학이 추가되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겠습니다.
구성학에서는 타고난 연월명반(선천연월반)과 타고난 일시명반(선천일시반)의 두 명반을 통해서...,
직업.재물.결혼.자식.성격.건강 등 타고난 선천적인 기운을 알수 있습니다.
아울러 9년단위의 대운이 나타나며 년운.월운.일운을 대입하여 볼 수 있습니다.
또 문점시간의 명반(후천 일시반)은 당면 목적사가 있을 경우에 한하여 지금 현재의 변화수와 운을 알수 있고...,
직장변동, 이사문제, 법적문제, 진로문제, 결혼, 이혼, 사업, 계약, 매매, 방향, 기간등 생활속의 인생 질문을 볼수 있습니다.
이는 응기력이 부족 할 수록 일시반 점단의 명확성도 부족해 질 수있습니다.
즉 간절한 질문일수록 점단이 명확해진다는 것입니다.
구성학 명반은 기본적으로 선천 명반과 후천 명반이 있으며, 응용수단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응용수단으로는 대통법이라하여 대나무 젓가락을 이용하여 뽑아서 상수를 포국한 명반을 말하며, 알 수 있는 것은 일시반과 동일합니다.
다만 일시반은 시간의 명반이 정해져 있으며 미리 작성도 되는 것이지만, 대통법은 즉흥적이므로 시간에 관계없이 뽑아서 나온 숫자로 명반이 작성 됩니다.
또 다른 수단은 문수법이라하여 아무런 도구없이 '숫자를 부르라'고 하여 그 상수로 명반을 작성하는 방법인데 전화상담 등 원격 상담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