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공풍수의 장점과 활용법

오늘의 현공풍수 편에서는 현공풍수의 장점과 활용법을 올려드립니다.


풍수지리로 길과 흉을 판단한다는 말은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런데 이런 풍수를 보는 방법도 또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뭐 이러한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세월을 돌려 대략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살펴보고자 합니다.


풍수지리의 발전은 원조풍수에서부터 → 형기풍수 → 이기풍수 → 현공풍수로의 길로 발전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현공풍수'는 현 시대에 가장 근접하는 풍수이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풍수가 중국으로부터 통채로 도입됐다는 것과 자생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저의 견해로는 어느 민족이던지 토속신앙이 있듯..., 풍수 역시 자생적으로 탄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옛날부터 기록문화가 뛰어난 중국의 서적들이 풍수 이론을 정립하는데 다소의 도움은 되었겠지만, 


사실 풍수는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는 것에서 출발하므로 원시적 생활상에서 부터 풍수는 시작되었다고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 형기풍수 形氣風水


형기풍수는 간단히 말하면, 산의 형태 등 지형의 형태를 보아 동물 등에 비유하여 묏자리 등을 찾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어느 산이 소처럼 생겼다면, 소의 젖통부위가 명당이라고 판단하는 그런 이치입니다.


물론 지관들의 오래된 경험과 노력이 가미 되었겠지만, 아시다시피 산의 형태는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그 형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즘의 판단으로 보면 이는 주관적인 판단이고 수요자를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 이기풍수 理氣風水


이기풍수는 그나마 이론의 구색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흘러가는 산의 줄기에서 발생된 산맥을 따라 일정한 방향으로 기 氣가 흐르면 이를 생용 生龍으로 보고 이러한 기가 도달하는 위치에 묘지나 주택을 조성하면 길하다는 이론입니다.


하지만 이 이론도 요즘같이 주택이나 다양한 건물들이 밀집돼 있는 도심지에서는 적용하기가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현공풍수 玄空風水


 그렇다고 현공풍수의 위치가 원조,형기,이기와 동떨어진 방법이야 하면 그렇지는 않는데요. 


그 이유는 크게 분류하면 이기풍수에 해당하겠지만 고전의 방법을 혼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공풍수는 위 방법에 비해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이라는 것은 현재 가장 대세를 이루는 이유입니다. 






현공풍수의 적용은 밀집된 주택, 상가, 원룸, 또는 묘지 등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느 한 주택의 신축년도와 좌.향만 알면 '택명반'을 작성 하여 그 주택의 길.흉을 공간별로 알 수 있는 특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현공풍수가 풀어가는 방식은..., 주택의 어느 공간은 화재의 위험이 있고, 어느 공간은 침실로 사용하면 좋고, 어느 공간은 공부방으로 활용하면 길하겠다는 식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매년마다 어떠한 공간에서 어떠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택명반이란, 사람의 사주풀이를 하듯이 주택에서도 그 길.흉의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 도표를 말하는데..., 


이는 재물과 인정에 대해서도 통변을 하게 되는데 운에 따라 주택을 옮기거나 신축을 선택할 수도 있어서 부동산 재테크에도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