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는 해 보는 법

오늘은 실용사주로 간단히 이사운 보는 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거주지를 옮기는 일은 매우 힘든 일이며 중대사 중 하나 입니다. 


그래서 이사운이 있는지 없는지 또는 이사시기는 언제가 좋은지에 대한 것 등은 심리적으로나 개운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이사운을 보는 이유입니다. 


이사에 의해 개운이 되는 경우는 많습니다. 


사주가 안좋은 사람은 이사(해외포함)를 하므로 해서 더 좋은 삶을 살아가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잘 살고 있다가 이사가는 순간부터 몰락하는 경우 등 우리 주위에는 사소한 이사를 포함하여 해외이민까지 다양한 거주 이전이 있는데 매우 중요하게 들여다 볼 문제입니다.





이사하는 해 보는 법

 

* 세대주(대표)의 사주를 기준으로 년운과 비교하여 沖 또는 合되는 해는 이사운이 있는 해 이므로 이사해도 좋습니다. 


1순위 : 월지가 沖되는 해, 또는 일지가 沖되는 해


2순위 : 월지가 合되는 해 또는 일지가 合되는 해


3순위 : 일간에 印星이 들어오는 해


4순위 :  년지가 沖되는 해


* 올해에 이사 가고 싶다면 월운에 대입하여 이사月을 잡는다.


* 이사운(沖 또는 合)은 2~3년마다 들어옵니다.



 



달력에 나와있는 '손 없는 날'은 공망이론을 근거로 한 것인데, 이는 명리학적 근거가 없는 부분임을 밝혀둡니다. 


단지 심리적인 측면에서 안정이 된다고 생각하면 다른 날보다는 손 없는 날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구성학이나 기문둔갑, 귀장술에서도 이사운 만이 아닌 이사시기와 이사하기 좋은 날에 대한 원리들이 있는데 이들 또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는 학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