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크런키, 많이 먹는 건 말리고 싶네요.
오늘은 편의점 까까를 뭘 먹어볼까....싸고 맛있는거를 찾아봤습니다. 편의점 주인이니 다 내것이지만, 까까로 인해 건강에 안좋을까봐 며칠에 한 번씩만 먹으렵니다.
카운터 바로 앞에 있는 요거....요게 오늘의 포스팅 재료감....롯데 크런키입니다.
초콜릿이 함유된 까까 중에서는 값이 1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까까입니다. 근데 요거 하나로 간식을 때우려니 간에 기별이 안갈 것 같은데....
어쨌든 요것만 먹었으니 요거에 대한 것만 포스팅 재료로 올려 보겠습니다.
근데 감히 페레로로쉐 옆에 나란히 진열돼 있네요. 건방지게 스리....
느낌이 정말 바삭바삭한데, 겨울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한 개의 중량이 40그람/220kcal로 좀 높은 편이네요.
초콜릿 속포장은 보통 은박지로 돼 있더군요, 녹는 점이 낮다보니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일 것으로 압니다만....
드뎌 나체를 드러냈군요. 앞면은 부드럽고 매끈하게 생겼지만 뒷면은 고소하고 바삭한 튀밥과 함께 매끈하지 못하죠.
제 입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반나를 들어낸 크런키..... 잘못해서 은박지가 입에 딸려 들어가서 잇빨에 씹히면....소름 끼치고면서 기분이 매우 상합니다.
초콜릿은 영양이 좋아 군인들 장거리 행군 시에 좋은 영양보충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초콜릿 식품은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어 맛이 있더라도 많이 먹는 것을 지양 하시기 바랍니다. 편의점 크런키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5㎎으로 2%를 차지합니다.
궁금한 건 절대로 못참는 저로서는 저울에 달아봤더니 중량이 모자라지는 않군요.
오늘은 크런키로 까까를 음미해봤습니다. 편의점에 약 3000여품목이 있습니다만, 종류로는 그것보다 적겠죠. 이걸 하나씩만 먹어봐도 포스팅 꺼리로는 충분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