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가 되기 쉬운 사주팔자

오늘의 글은 마마보이가 되기 쉬운 사주팔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마보이란, 성인남자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 자신이 결정해야 할 일을 어머니의 의견 없이는 선뜻 확정을 짓지 못하는 남자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크게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이나 작게는 옷을 사고 코디하는 일까지 어머니 없이는 자신이 없는 그런 남자가 마마보이라고 보면 됩니다. 


무언가를 생각하고 결정할 때 어머니를 떠올리는 남자라면 마마보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말 잘듣는 아이라서 좋았을지는 모르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어머니에게만 의존하여 생활하게 된다면 ,결혼 후에는 고부간의 갈등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장성한 자식을 언제까지 보살피고 신경을 쓰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머니의 여생도 힘들어 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런 마마보이 사주는 어떤 사주팔자일까를 살펴보겠습니다.





마마보이가 되기 쉬운 사주팔자

 

이 사주는 늦가을에 작은물로 태어난 신강한사주 입니다. 사주에 어머니를 나타내는 인성이 많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주는 어릴 때 어머니가 너무 과잉보호 하면 마마보이가 될수 있습니다. 


또 인성이 많으므로 고집이 세고, 인성은 식상을 剋하니 표현력도 떨어지면서 게으르기까지 합니다.


인성이 많으면 관성의 힘을 빼니 책임감도 떨어집니다. 착하긴 한데 신강한 사주가 어머니의 지나친 관심에 빗나가면 좀 난폭해 질수도 있습니다.


이 사주는 과잉보호는 금물이며 부족한 부분을 키우면 마마보이가 되는게 아니라, 인성이 많아 학습능력은 좋으니 관심있는 분야에 적극 지원해 주고, 발표력을 높이는 훈련도 필요하며, 칭찬도 많이 해주면 좋습니다. 


 


마마보이는 외관상으로 봤을 때는 효자이지만 개인의 주체의식이 결여되어 생활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어머니에게 의존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설령 가치관이 형성되어 본인은 어떻게든 주체성 있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도 그동안 워낙 어머니의 지배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에 쉽게 벽을 허물지를  못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등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물론, 부모님의 의견에 따르고 성실하게 사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러나 좋은 것도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나듯이 사랑이 너무 지나치다보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 될 수 있으며 결국 모든 것이 의존적이기 때문에 스스로의 판단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주체성 없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