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중독 자가진단법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제가 2005년도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저 세상으로 갔다가 신의학기술에 의해 살아나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질환에는 어떤 요인이 있을텐데 무엇을 잘못했는지 지금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건강은 일시에 나빠지기도 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축적된 나쁜 요인에 의해 어느 순간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야기 하는 중독입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쌀밥은 탄수화물 덩어리입니다. 탄수화물이 전적으로 나쁜 것은 아니죠. 탄수화물은 우리 몸과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 안 먹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라는 격언이 있듯이 중독은 안 먹는 것만 못합니다. 탄수화물중독 자가진단법으로 체크하여 미연에 대비해야 합니다.







성인의 하루 섭취 열량 중 탄수화물로 섭취해야 하는 것은 총 열량의 50~60% 정도입니다. 탄수화물은 약 300~400g 정도로 식사 이외에는 거의 탄수화물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탄수화물 음식을 보면 우리가 매일 먹는 밥 외에도 빵, 국수가 식사를 대신하기도 합니다. 탄수화물중독의 주 요인은 제과빵, 과자, 초콜릿 등 단맛의 정제된 탄수화물입니다. 


이들 식품들은 소화 - 흡수되는 시간이 빨라 섭취하는 동시에 체내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가고 우리 몸에서는 혈당 조절을 위해 인슐린이 다량 분비됩니다. 이때 혈당을 떨어뜨리는 과정에서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무기력해지는 저혈당 증세와 함께 허기를 느끼며 다시 음식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 탄수화물중독 자가 진단법!


탄수화물중독 자가진단법은 10개 항목입니다. 체크해보시고 체크된 항목 수가 5개 이상이면 탄수화물중독을 의심하시고 합당한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 탄수화물중독 피하는 방법!


탄수화물을 아주 안먹을 수 없으니 적은 양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혈당과 인슐린에 자극을 주지 않아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좋은 탄수화물만을 골라먹는 방법으로 현미, 잡곡, 통밀, 고구마등은 혈당 수치가 많고 섬유질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비만이나 당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토마토와 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구교, 과일도 당도가 높아 꺼리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 당은 과자 속 포도당보다는 서서히 흡수됩니다. 그리고 신맛이 강한 레몬이나 자몽, 석류 등으로 식욕을 억제하고, 깊은 잠을 못 자거나 자다가 쉽게 깨어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가짜 배고픔 증상이 느껴지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져 폭식이나 탄수화물 중독에 빠지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