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괴강살이 있으면!
오늘의 글은 괴강살에 대한 글입니다.
괴강살(魁罡殺)은 한자로 으뜸 魁, 별이름 罡을 쓰며, 천문과 방위에 관련된 살로서 괴강성의 기운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인생에 극단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고 보는 괴강은 길과 흉의 양면성을 지닙니다.
대부분 권세, 권력을 가진 직업으로 출세하게 되며 여자는 여장부의 기질이 강해 매우 활동적인 직업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괴강살 외의 사주가 吉하면 대부, 대귀, 엄격, 총명하여 일처리가 과감하고, 용모가 좋아 복이 따릅니다. 하지만 괴강살 외의 사주가 凶하면 횡폭, 살생, 극빈, 재난이 강렬하게 작용하여 한평생 극단적인 변화가 있고 고생이 많습니다.
특히 여자에게 무척 좋지 않은 신살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상대에게 수갑을 채우는 경찰 혹은 법조계의 직업을 갖던지, 혹은 상대에게 폭력을 가하는 조폭 같은 기질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괴강살은 戊辰, 戊戌, 庚辰, 庚戌, 壬辰, 壬戌이 사주 원국에 들어 있으면 괴강살이라고 합니다. 괴강살은 사람의 인생에 극단적인 작용을 하게 하는 살입니다.
대부분 권세, 권력을 가진 직업에 종사하거나 출세하게 되며, 여자는 여장부의 기질이 강해 매우 활동적인 직업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괴강살이 있는 사람들은 사주가 좋은 경우에는 대부, 대귀하고 엄격하고 총명하여 일처리가 과감하고 용모가 좋아 복이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군인, 경찰, 법조계 등과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며 토목, 건설, 항공, 우주, 조선 등과 같이 규모가 크고 활동적인 분야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정치인, 연예인등과 같이 다른 사람에 비하여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는 분들도 이러한 괴강살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괴강살이 사주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압력 인자로서 작용하므로 타인과 경쟁에서 지고는 못사는 성격적인 특성을 보이게 되므로 타인과의 경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려고 하므로서 오는 일시적인 스트레스나 심적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 인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괴강은 길신과 흉신의 작용을 함께하는 살로서 사주가 신강하면서 괴강이 두개 이상 있고 길성이 많으면 큰 부귀를 얻거나 큰 권세를 얻습니다.
반대로 신약한 사주이거나 형,충,파,해가 있으면 힘들고 어렵게 사는 인생이라 봅니다.
여자의 사주에 괴강이 있으면 성격이 강하고 고집이 있어 배우자를 업신여기며 남편 대신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운입니다.
여자의 사주에 괴강이 있으면 고집이 강해 대부분 별거하거나 혼자 사는 경우가 많으며, 괴강이 거듭 있으면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도망가거나 남편이 구금되거나 횡사하는 운이라 봅니다.
일반적으로 사주에 괴강이 있으면 이론이나 토론하기를 즐기는데 객관성이 없고 자기의 주관만을 내세우는 격이므로 사주가 신강할 경우에는 큰 일을 성취하나 신약할 경우는 대인관계가 좋지 않고 단명한다고 봅니다.
또한 위엄이 있지만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승부욕이 강하고 대중앞에 나서기를 좋아하고 독선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괴강이 사주의 일주에 있으면 뭇 사람을 지배하는 지위에 오른다고 봅니다. 아무튼 사주가 신약한 경우에 괴강이 있으면 이 사주는 결코 약하지 않으며 오히려 기질 면에서 강한 명주로 판단합니다.
괴강이 사주에 있다고 해서 괴강의 특징을 바로 표현할 것이 아니라, 사주의 형상을 잘 뜯어봐서 사주의 강약과 형상에 따른 괴강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