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미충, 축술미 삼형살의 폐해!
축미충, 축술미 삼형살의 폐해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주학에서는 '刑沖破害'를 흉살로 보아 액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며 매우 조심하도록 경고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沖과 三刑殺은 그 강도가 강하여 노년의 경우에 건강에 매우 불리하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 대운에서 남편과 사별하고 본인은 암에 결려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이런 시기를 보면 모두 충과 삼형살에 갇혀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보았습니다.
축미충, 축술미 삼형살의 폐해!(女命)
본 사주를 잘 보시면 팔자 모두가 음기운으로 이루어진 음팔통사주입니다. 음팔통은 양팔통보다 더 안좋게 평가하며, 음(여성)이 음을 만나서 극단으로 치우친 모양으로 건강에 매우 취약합니다.
오행은 고루 분포되어 있지도 않고 수기운(비견)에 치우쳐 고집과 자존심이 강하며, 금기운(인성) 이 약하여 인덕이 없한 사주입니다.
본 사주에서 결정적인 단점은 원국에 丑未충입니다. 이 충이 일지-월지간 형성되어 있으면 결혼 후 바로 불리하지만, 시지-일지간 형성되면 중년 이후에 이별(사별) 등 불리해집니다.
사례자는 남편과 2009년 己丑년 축미충이 형성되는 해에 사별하였고, 본인은 61壬戌대운. 2018년 戊戌년에 위암 3기로 진단받고 입원 중인 상태입니다. 대운과 세운 모두 丑戌未 삼형살에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운기에서 금기운이 길신이 되는데 41.51세 대운에 길신이 들어오면서 자식들이 성공하는 기쁨을 만끽한 분이십니다. 대운상으로 현 대운이 지나고 이후에도 기신운이므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