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를 보면 건강을 알수있다.

오늘의 글은 사주팔자를 보면 건강을 알수있다는 글입니다.


  '人命은 在天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사람 목숨은 하늘에 달려 있는 것이지, 오래 살려고 노력한다고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죽는 날이 사주팔자에 정해진 것일까요?​


또 갑작스러운 죽음을 일컫는 말 중에 ‘비명횡사(非命橫死)’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명대로 살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았다는 말이니, 사람의 수명은 어느 정도 정해져있지만 꼭 명대로 사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사람이 죽는 모습은 다양합니다. 사고나 재해로 갑작스럽게 죽는 경우도 있고, 심장마비나 뇌혈관 질환으로 잠깐 사이에 운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힘겹게 병치레를 하다가 죽는 경우도 있고, 병 없이 지내시다가 기력이 쇠해서 돌아가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은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사주팔자를 분석하면 그 사람이 죽는 때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죽음이 어떤 형태에 가까울지는 유추할 수 있습니다.​


사주팔자는 그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 그리고 그 사람이 살면서 만나게 되는 환경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주팔자에 드러난 성격이 의지가 강한 경우라면 많은 신체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사주팔자에 드러난 환경이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을 유발할 인자가 있다면 실제로 그런 경우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니, 결국 목숨은 하늘이 관장하는 것이지 사주팔자에 달린 것은 아니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사주팔자에서 활동력이나 건강은 태어난 날의 기운인 일주와 건강과 직결되는 식신을 통해 파악합니다. 사주팔자에서 사람은 일주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습니다. 


그래서 일주가 세력이 있는 경우는 본인의 뜻을 현실에 관철할 수 있을 정도로 신체에너지가 강하고 활동력도 강합니다.


신체에너지가 강하니 운동선수가 되는 경우도 많고, 활동력도 강하니 큰 규모의 일이나 사업을 잘 감당할 수 있어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주팔자에서 일주가 약한 경우는 신체에너지도 약하고 활동력도 약합니다. 이런 경우 격렬한 운동을 오랫동안 할 수 없으니 운동을 좋아하더라도 운동선수를 하거나 직접적으로 몸을 쓰는 직업과는 인연이 약합니다.​


또 활동력도 강하지 않으니 업무량이 많은 큰 규모의 일이나 사업은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업보다는 직장생활을 주로 합니다.


사주팔자에서 일주가 약한 경우는 병약하다고 보는데, 대운에서 일주가 세력을 얻어 강해지면 건강해진다고 봅니다. 


만약 사주팔자에서 일주가 약한데 대운에서 일주를 더욱 약하게 한다면 체력 고갈이나 활동력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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