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과 백호살이 함께 많은 사주!
오늘의 포스트는 편관과 백호살이 함께 많은 사주에 대한 글입니다.
사람 중에는 얌전히 잘 있다가도, 또 술을 마시지 않았어도 어떠한 상황에서 기본 이상으로 흥분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건 일반적으로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제어하지 못해서 앞의 상대를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흥분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다혈질이라고도 부르지만, 이사람은 반복적으로 상습적이기도 하여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은 성질도 급하여 그런 행동을 해놓고도 좀처럼 식지 않고 싸움이 덜 끝난 투우처럼 저돌적이라서 상대방 입장에서는 빨리 현장을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편관(偏官, 七殺)은 日干을 剋하며 음양이 같은 것으로 七殺이라고도 하며 四凶神 중에 하나입니다. 완고하고 편향(偏向)된 외고집으로 강제적으로 타인을 지배하려 하거나, 조직이나 단체에서 독재하려는 성격이 강한 타입입니다.
또한 모험심이 강하고 의협심은 있으나 성급한 언행이나 감정의 폭발로 다른 사람의 비난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흉살 중에 大殺이라 불리는 백호대살의 장점은 호랑이 같은 강하고 용맹한 에너지를 가지고 자신의 일을 강하게 추진하고 집중력 있게 처리할 수 있는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요즘 같이 변화.변동이 빠른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는 상당한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큰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지니고 있어야 하는 기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큰 사고, 관재수, 수술로 이어질 수 있는 강한 기운이기도 합니다.
편관을 제어하는 상관이 없을 경우에 편관의 기운은 더욱 강해지면서 일간을 극하는 힘이 강해져 그야말로 칠살의 역할을 확실히 하게 됩니다. 더구나 편관이 둘 이상인 경우에 제어력이 없어 명주의 건강은 물론 일간이 극을 당하면서 포악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가장 강한 백호대살이 하나 아닌 둘 이상이 편관과 함께 있는 사주라면 본인의 제어력도 문제지만, 그 힘이 명주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타인에게도 해를 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하면 좋은 것은 정신을 맑게 하고 기도, 명상 등을 통해서 인위적으로라도 본인을 제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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