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과 목기운의 상관관계!

오늘의 글은 뇌졸중(중풍)과 목기운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中風(腦卒中)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중풍’ 혹은 ‘풍’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뇌졸중과 중풍은 구분해야 한다고 하는데, 본 글에서는 한의학계 처럼 같이 다루겠습니다.  

음양오행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면 무병 장수하는 것이고, 태과 하거나 불급하게 되면 病의 근원이 되는 바, 사주명리는 오행의 권형과 생극제화의 법칙에 따라 병의 근원을 유추하고, 근본적인 처방을 통하여 養生의 道를 추구하는 데 또한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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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氣는 유연성과 탄력성이 강한 만큼 웬만한 충격에도 쉽게 회복이 되지만 한 번 탈이 나면 쉽게 고치기 어려운 것이니 나무가 부러지면 다시 붙이기 어려운 이치와도 같은 것입니다. ​

木氣는 인체의 방패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니 목, 손목, 발목, 허리 등의 문제는 木病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간.담의 기운이 강하면 심장과 소장의 활동에 강하게 영향을 주게 되고, 목기운이 바람 같이 갑자기 몰아치면 혈관이 막히거나 약한 혈관이 터지게 되고, 뇌혈관이 터지면서  中風(腦卒中)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 본 중풍은 심장이나 혈맥의 문제가 아닌 간.담의 원인으로 보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치인 것입니다.

中風(腦卒中)의 발생은 木오행의 태과 불급으로 예측합니다. 나이가 들고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亥卯未 木국에서 뇌졸증과 중풍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천간합중 丁壬 합 木에서 뇌졸증과 중풍이 발생하게 되며 지지합중 寅亥 합 木에서 뇌졸증과 중풍이 발생하는 경우가 아주 많으니 이에 해당되는 사주를 가진 경우에는 미리알고 평소 이부분에 대한 예방관리가 필요합니다.​

木氣의 기관은 간장, 담낭에 배속되며 목기에 문제가 생기면 피로, 신경과민, 소화불량, 두통, 신경통, 스트레스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치유는 휴식, 명상, 산림욕, 영화관람,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신맛, 푸른 야채 등을 보충하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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