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주의 특징!

오늘의 글은 가난한 사주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는 명예가 곧 돈이었지만, 현대사회는 돈이 곧 명예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돈이 만능이라는 말 보다는 재정적 부가 마음의 행복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자가 만능의 행복은 아니지만 현대사회를 원만하게 살아가려면 재물의 풍족은 모든 이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사주를 보면 부자가 될지, 아니면 그 반대 일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사주상담을 하다보면 강한 사주가 좋느냐는 질문을 받는데, 통상 그렇다고 답을 드리는데 재물적 측면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다음의 소제목을 보면 모두 '약한'이 들어가 있는데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약한 사주

사주가 신약하면 큰 부자가 되기는 힘듭니다. 즉 재물복은 둘째 치고 사주체가 힘이 있어야 재물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유하게 살려면 일단 사주가 신강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재다신약 사주입니다. 재다신약은 재성은 강하나 사주체의 힘이 약해 재물을 취할 수 없는 경우가 됩니다.


●용신이 약한 사주

사주에서 용신이 약하면 삶이 힘듭니다. 사주에서 용신은 일간을 도와주는 오행을 말하는데, 용신이 힘이 있어야 일간을 도와 재물을 취득하든 건강을 챙기든 할 수가 있습니다. 용신이 약하면 일간을 돕기는 커녕, 일간의 도움을 받아야 할 지도 모릅니다. 거기다 용신을 도와주는 희신도 약하거나 용신과 멀리 떨어져 있어 용신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하면 조건은 더욱 나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용신이라도 뿌리가 없거나 고립되거나 지장간에서 억지로 끌어다 쓴 경우 등은 용신이 없는 경우와 유사합니다.​


●재성의 힘이 약한 사주

재성이 약하면 재물의 크기가 작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재성은 그 자체로 재물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사주체의 강약을 떠나 재물 자체가 보잘 것 없으면 취할래야 취할 재물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재성이 강해야 재물운이 있다고 봅니다.


사주원국에 재성이 없거나 있더라도 뿌리없이 허약하면 가난과 더불어 친구를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 경우는 군겁쟁재, 군비쟁재의 경우가 됩니다. 재물의 크기는 작은 데 나누어 가질 비견과 겁재가 너무 많아 작은 재물을 놓고 쟁탈전을 하는 경우가 됩니다. 이런 경우가 형제 자매간에 재산문제로 다투거나 갈등을 빚는 경우들이 여기애 속한다 할 것입니다.​


●식신과 상관이 미약한 경우

재물을 상징하는 재성은 식신과 상관의 생조가 있어야 힘을 발휘합니다. 식신과 상관을 재성을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재성을 화(불)로 본다면 식상은 목(나무)가 됩니다. 불이 타기 위해서는 꾸준히 나무를 보충해 주어야 하나 나무가 약하거나 없으면 불은 꺼지게 됩니다. 재물운이 사그라든다고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