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아침식사 오삼불고기덮밥으로 한 끼 오우케이

오늘의 편의점 아침꺼리 상품은 직장인 아침식사로 좋은  오삼불고기덮밥을 뒤집어보겠습니다.


오삼불고기덮밥란....오징어와 삼겹살의 만남으로 만든 덮밥이라는 말인데요, 요즘은 이런 퓨전 음식이 많이 색겨나서 그다지 새롭진 않습니다만....단, 무엇으로만든 퓨전음식인지만 알면 됩니다.


저희 편의점은 대학생도 많지만 직장인들도 많지요. 직장인 아침식사를 하러 많이들 오시는데 간단히 그리고 빨리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책하다가 덮밥류와 컵밥, 그리고 죽을 진열해 뒀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죽은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고 있고 덮밥과 컵밥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밥 메뉴이고 배부를 량도 아닌, 굶는 것보다는 조금 배부른....그런 오삼불고기 덮밥이 편의점 아침꺼리로 직장인 아침식사로 딱이라서 추천드립니다.



오삼불고기 외에도 옛날잡채밥, 얼마전에 포스팅한 춘천닭갈비덮밥 등 여러 덮밥이 직장인 아침식사로 좋습니다. 진열대 하단에는 역시 직장인들 아침식사로 좋은 죽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겉 포장지입니다. 잘 재운 양념과 '오삼의 환상 궁합' 표지판이 유혹하나요? 


겉포장지를 열어보니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주의사항에 소스는 전자랜지에 직접 넣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반드시 소스는 밥에 붓고 전자랜지에 넣으셔야 합니다.



이미지처럼은 아니지만....그래도 냄새는 그럴 듯하더군요. 이미지는 집에서 해 먹을 때나 이렇게 해 드시기 바랍니다.








설명서대로 소스를 밥 위에 붓고....


햇반 뚜껑을 닫고 겉 포장이에 넣어 전자랜지행을 해야합니다. 2분 30초간만 돌리고 돌리고 하다가 나오세요.



이미지의 소스에 들어있는 오징어도, 삼겹살도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단, 먹을 때 잠깐씩 한 두번 씹히는 정도더군요. 그리고 스스로 냄새로 오삼불고기라고 음미 하는 것....


햇반의 밥 상태를 확인한 사진이 없는데, 타 햇반 전용은 반들거리면서 먹음직하게 보이는데, 오삼불고기 세트 상품인 햇반은 푸석하면서 '눈에 맛이 있을까?'하는 의아심이 들더군요. 이런 점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데 단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소비자들도 타 상품을 구입해 비교를 해 보니까요.


어쨌든 편의점 음식 중 직장인 아침식사로 오삼불고기는 속도 든든, 마음도 든든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아침꺼리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