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기상 교통사고 나는 해!
오늘의 글은 운기상 교통사고 나는 해에 관한 글입니다.
요즘 운전대 잡기 겁난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경기용 자동차의 과속, 난폭운전, 음주운전 등 에 아차하면 내 목숨을 내놓는 꼴이니 너나 나 할 것 없이 교통법규 준수를 잘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보험사, 랜터카, 정비업소들이 돈버는 세상인가 봅니다. 암튼 나를 포함하여 남의 신체적 경제적으로 보호해야 하기 위해서라도 방어운전이 최선인가 봅니다. 오늘은 올해 두 번이나 교통사고가 난 사주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운기상 교통사고 나는 해인가?
겨울에 태어난 큰 물은 제 계절의 힘을 받아 득령을 했고, 아울러 득지도 해서 힘있는 사주입니다. 음양은 반반으로 중성 성향을 지니며, 오행은 목1, 화2, 토0, 금2, 수3으로 토기운이 약하고 수기운에 치우친 사주입니다.
일간 임수를 돕는 세력은 비겁인 수기운과 인성인 금기운으로 강하여 신강한 사주이며, 신강한 사주는 흉이든 길이든 자기 품으로 안으려는 힘이 강합니다.
본 사주는 기본적으로 원국에 巳亥申의 역마살이 강하여 늘 운전이나 여행 등에 늘 주의를 요하는 사주입니다.
뱀띠는 올해 들삼재가 들어오는 해입니다. 제가 삼재를 잘 안보는데, 이런 사고를 분석하다 보니 끌어들이게 되네요.
올해는 기해년, 원국에 가뜩이나 많아 기신으로 작용하는 수기운이 올해 들어오니 기신운에 흉이고, 비견운이니 재를 극하므로 손재수가 있습니다.
또 亥亥 자형살(自刑殺)은 게으름, 비관, 시기질투, 의기소침, 난관연속, 천라지망, 변덕의 작용을 하며, 일지와 申亥해가 형성됩니다.
물론 사고가 난 다음에 사주를 분석하다 보니 관련된 흉을 모두 종합해 봤는데요. 그중에서 교통사고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은 기신운, 역마기운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