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아침식사, 라면밥 얼큰짬뽕맛 얼얼하네요.

오늘의 편의점 아침식사는 라면밥 얼큰짬뽕맛으로 골라잡았습니다.


사실 라면만이 아닌 라면+밥....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 하루가 편하지요. 


하지만 국 없는 아침식사는 싫어라 하는 우리 민족이니 라면과 밥의 만남 퓨전음식들이 많이 유행하는데 편의점 음식이 그중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컵밥, 라면밥이 유행한 지 한참이 되었지만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리면밥....육개장맛보다는 얼큰짬뽕맛으로 다가갈까 합니다.



왼쪽편이 라면밥 얼큰짬뽕밥이고 오른쪽이 육개장맛이네요.


짚어낸 라면밥 얼크짬뽕맛이 97g(405kcal)이군요.


이미지에 보이는 라면밥은 정말 맛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늘 실망의 연속인데....오늘 얼큰짬뽕맛을 어떨지 사뭇 기대됩니다.



먼저 조리법을 익히기 위해 설명서를 봐야겠어요. 뚜껑을 열어, 스프를 먼저 넣고 물을 부은 다음 3분 후에 먹으면 된다....일반 라면과 방법은 비슷합니다.






순서를 익힌 다음 뚜껑을 열어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쌀, 라면, 스프가 들어있네요.


일단 스프 투척....


그리고 물을 선까지 부은 후....하지만 편의점 온수기의 물은 85℃ 이기 때문에 조리법에서 설명한 뜨거운 물 100에는 못미치므로....


약간 전자랜지의 힘을 받으려고 랜지에 들어갔는데 몇분을 돌려야 하는지???? 저의 경우 드거운 물 100에서 부족한 만큼인 15를 환산하여 1분30초간 돌려봤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먹기 좋은 라면밥이 탄생했습니다.


직장인이나 대학생들 편의점에 와서 아침식사를 많이 하시는데 이걸 권해드리기도 합니다. 아침부터 해장국으로 좋기 때문입니다.


양도 그럴 듯하여 끼니로써 부족함이 없을 것 같고, 라면만이 아닌 밥이 동봉되어 있어 한국인의 두둑한 밥배로도 좋습니다.


하지만 매운맛을 힘들어하는 저는 땀이 비오듯 쏟아냈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