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귀명사주!

오늘의 글은 여성의 귀명사주에 대한 글입니다.

여명의 사주분석에서 남편과의 관련성을 지어 그 결과로 여성의 귀천을 따지게 되는 건 과거나 현재에서 변함이 없습니다. 

현대에서는 이러한 것도 남편에 연관짓는 것 외에도 사회활동에 연관지어 여명의 귀천을 따지기도 합니다. ​

오늘은 일단 관성과 연관된 여명을 살펴봅니다. 여명을 간명할 때 여명이 길하거나 흉한지를 본다면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이냐의 문제인데,  제일 먼저 봐야 할 것은 관성으로 관성이 유리하면 귀명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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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리하다 함은, 官이 財를 만나서 財로부터 생을 받거나 또는 지지에서 생조를 받은 것을 말하는데 이는 필시 부귀한 여명입니다. ​

2. 반대로 귀명이 되지 않는 경우는, 官이 불리한 것을 말하는데, 官이 식신.상관을 만나서 극을 받거나 또는 월지의 생조를 받지 못하거나(실령)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①일간이 申酉(金)월에 태어난 甲乙(木)일간이거나, ②亥子(水)월에 태어난 丙丁(火)일간, ③死. 絶. 墓에 들어간 경우를 말합니다. 이럴 경우에 여명은 필히 빈궁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득령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되기 때문입니다. ​

3. 그리고 여명의 사주에 관성이 정관과 편관이 혼합되지 말아야 좋은 여명이 됩니다. 관살이 혼합되면 좋은 여명이 되기 어려운 것으로 봅니다.​

4. 다음은 子孫宮을 살펴 말년의 영욕을 알아 보게 되는데, 여명의 사주에서 자손은 식신으로써 보게 됩니다. 甲乙(木)일생이라면  丙丁(火)이 식신이요, 巳午월이 식신이 됩니다. 식신이 생조를 받으면 그 자손은 번영하게 되고 식신이 극을 받거나 설기되면 당연코 불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체로 관성의 혼잡을 기피하나 일간이 왕하였을 경우는 관살이 2, 3개 중첩되어도 부귀할 수 있는 것이며, 하나만 있는 정관이라도 극을 받거나 설기되면 不貴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상과 같이 여명은 夫宮과 子孫宮에 의해 吉 또는 不吉이 좌우되다 시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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