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운을 살펴보기!

오늘의 글은 남편운을 살펴보기에 관한 글입니다.

사주 상담에 있어 가장 많은 주제는 남여관계, 재물운 순으로 남여관계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좋은일이 아닌 우울한 일들이 많음에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남편운을 주제로 올려드립니다.

사주에 관성이 없다고 결혼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지장간에 관성이 숨어 있거나, 운에서 만날 경우 결혼을 하며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단지 사주 여덟 글자에 관이 없을 경우 운의 흐름에 따라 불안정해질 수는 있습니다.​

또 나를 상징하는 일지에 정관이 있을 경우 좋은 남편을 만날 가능성이 큽니다. 배우자궁에 배우자가 들어 있기에 가장 안정되고 든든하다 할 것입니다.

또 지지에 관이 하나 있고 천간에도 관이 하나 있는 것은 두 번 결혼할 운이 아니라, 아주 강력하고 힘있는 배우자를 만날 운이며 월간, 시간, 일간이 합을 이루는 것도 좋은 운을 상징합니다. 천간의 합은 부부의 합이기 때문입니다. ​

관이 사주에 있으나 약할 때, 즉 남편이 있으나 제 구실을 못하고, 있으나 없는 것과 같을 때, 운에서 재성을 만나면 남편운이 좋습니다. 재생관이 되어 약한 관을 생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주에 관이 없다거나, 상관이 발달했기 때문에 남편운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사주분석을 통하여 특성을 파악한 후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해결을 한다면 좋은 남자랑 살 수 있는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혼 등의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는 것은 상당한 고통을 줍니다. 그렇지만 세상에 대부분의 남자가 이상적이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제시한 그런 남편이 아니라면 아마도 지금 보기에 멋진 남자도 막상 살아보면 큰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

오히려 비교의 대상이 있어 더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사주의 특성이 남편을 밀어내는 운이라면, 그 운에 대한 해결방안을 스스로 찾아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간여지동, 괴강살, 양인살, 신강 또는 태왕한 사주, 관살이 강한 사주라면 본인도 모르게 남자를 위축시키거나, 무시하거나 하여 밀어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경우 본인은 그러한 사실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경우 본인의 행동을 잘 살펴 남편을 밀어내고 있는지 여부를 잘 살펴보고, 둘만의 여행이나 둘만의 시간에 애교도 부려보고, 남자의 기도 살려주며, 예쁜척도 하는 연습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사주의 특성을 알고 대응하면 남친운, 남편운은 좋아질 것입니다.

남편운을 좋게 만드는 법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본인의 사주특성을 먼저 파악하시고 두려워 하지 말며 명리학적인 해법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명리학은 이런 해법을 제시하는 긍정적인 학문이니까요.​

알면 사랑을 얻을 것이요, 모르면 사랑이 떠날 수도 있습니다. 사랑이 아직 오지 않았다면 자신의 특징에 따른 해법을 구하여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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