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재는 大成하거나 天命의 심판을 받는다!

오늘의 글은 편재는 大成하거나 天命의 심판을 받는다라는 주제입니다.


재성(財星)이 부(富)의 상징이면서 재난의 근원도 되므로 치명적인 함정이자 사람을 낚는 조물주의 최고의 미끼가 바로 재성입니다. 타고난 사주팔자에서 남성의 입장에서 본다면 내가 마음대로 다스릴 수 있는 대상(六神)이 바로 아내와 재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성에 해당하는 재물과 피부양자는 바로 자신이 스스로 보호하고 관리하며 책임과 권리를 동시에 갖는 소중한 별이라는 의미입니다. 사주에서 재성으로 분류되는 편재든 정재든 재성의 바른 위치는 사람이 태어난 달인 월주(月柱)가 됩니다.


편재는 무정한 돈이자, 여성이며, 피부양자들이기에 사주에 편재가 많아 혼탁함은 좋은 길명(吉命)이 아니라고 보아야 합니다. 예컨대 남성의 경우에서 편재를 소위 세컨드라고 하는 소실이라고 해야하는데, 이러한 소실은 남성을 이용해 먹을 뿐 정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고난 사주에 편재가 많으면 낭비가 심하고 허영을 즐기며 신용과 성실함이 부족하고 거짓말과 속임수를 능사로 하여 결국에는 여성편력과 금전문제 때문에 수난과 풍파를 겪게 됩니다.


사주분석에서 편재는 공돈을 버는 투기의 별이기 때문에 편재의 주인공은 항상 돈을 버는 수완과 투기에 아주 능합니다. 증권, 투기, 도박 등에 천재적인 재간을 가짐으로써 금융업, 투기업 등 돈 장사에 능하여 치부가 빠르지만 한편 파산도 빠릅니다.


다시 말해 편재의 인생은 남의 돈을 이용해서 수천만금을 벌어들이고 또 마음 껏 주무를 수 있지만 처음부터 자기 자신의 것이 아닌 남의 돈이었기에 대중들에게 다시 되돌려주고 깡통의 빈손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하늘의 순리입니다.


그래서 편재의 인생은 사회사업, 육영사업, 공익사업 등으로 대중에게 환원시키는 사업을 병행한다면 대성을 하는 것이고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크게 떨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편재의 인생이 탐욕과 욕심만을 부려서 끝까지 독점하려고만 한다면 천명의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대기업을 이끄는 재벌회장들이 편재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런 재벌 회장들이 사회공헌사업을 한답시고 생색을 내는 홍보는 많이 하지만 실제로 자신의 역량만큼 희생과 헌신이 담보된 사회 환원이 되고 있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재물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고 상속을 둘러싼 후손간의 대립, 갈등, 비극이 끊이지 않게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사주분석에서 재성은 부의 상징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재난의 근원이기도 하므로 치명적인 함정이자, 사람을 낚는 조물주 최고의 미끼가 바로 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고난 재상을 어떻게 잘 관리하고 처세하며 대처하는가가 그 사람 인생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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