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응변에 비범한 偏印인생!

오늘의 글은 임기응변에 비범한 偏印인생에 관한 글입니다.


극으로 치닫는 특출과 불출(不出)의 양면성을 타고난 별종의 인생이 편인인생입니다. 즉 무정한 계모가 주는 찬밥만을 먹고사는 인생이 편인의 인생입니다. 편인의 인생은 어려서부터 식복(食福)이 부족하고 굶주리다 보니 체력과 정신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찬밥이라도 얻어 먹으려면 눈칫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눈치가 빠르고 재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편인은 어려서부터 눈치와 재치가 빠릅니다. 그래서 편인의 인생은 임기응변이 탁월하고 비범합니다.


계모 밑에서 눈칫밥을 먹고 자라난 사람이기에 어머니의 정이 부족할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만인과의 정이 박하고 남녀 간의 애정도 만족하지를 못해서 항상 정이 아쉽고 그리운 상태가 바로 편인의 인생입니다.


편인은 무정한 인생이기에 따뜻한 애정 앞에서는 금방 뜨거워지고 동화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눈치와 재치로 만인의 인기와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면서 사람들을 사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쉽게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다정해지는 장점을 갖습니다. 그만큼 애정에 굶주리고 허기에 진 애정의 고아가 바로 편인입니다.


그러나 계모는 이해타산만 따지듯이 만인은 이해위주로서 상대하고 거래를 하기 때문에 참사랑을 얻을 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또한 쉽게 펄펄 끓는 냄비가 쉽게 식듯이 쉽게 얻은 인기와 촉망은 쉽게 잃게 되고 사라지는 법이 세상만사의 이치입니다.


그래서 편인은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오래 지탱할 수가 없어서 무엇인가를 찾아서 영원한 보금자리를 열심히 개발하지만 눈칫밥을 먹기는 역시 똑같은 신세입니다.


그러나 편인은 기발한 착상 능력과 임기응변에 비범하고 논리적인 분석과 창의적인 정립에 뛰어난 솜씨를 발휘하여서 종교, 철학, 역학, 의학 등에서 새로운 이론과 진리를 독창적으로 개발하고 일가견을 새롭게 정립함에 있어서  천재적이고 선구적인 역할을 합니다.


기상천외한 발상과 창작에 능하고 달관하는 사람은 그 시대의 총아로서 세기적인 각광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여 게으른 자는 눈치와 코치로 잔꾀나 부리고 간사한 아첨과 비굴한 배신과 변절을 식은 죽 먹듯 하는 기생충으로 전락되기가 쉽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편인은 운동과 전진을 가로막는 제동장치의 역할을 능사로 하기 때문에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며 극과 극으로 치닫는 특출과 불출(不出)의 양면성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별종의 인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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