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물, 맛있는 물 많이 드세요.

오늘의 꿀꺽먹거리는 좋은 물, 맛있는 물, 맑은 샘물을 고르다가 석수를 골랐네요.


여름이면 불티나게 팔리던 생수(석수)가 추위가 닥치면서 주춤하고 있습니다.


대학가에 위치한 저희 편의점은 수돗물은 못먹는 물이라고 생각하고 먹는 물은 무조건 생수를 구입해갑니다.


뭐, 고객이 들어오고 매상이 오르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수돗물을 먹고 자란 제 입장에서는 뭔가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는데.... 제가 수자원 직원인가? 판매자인가? 아리송???


몸매도 늘씬하게 생긴 석수....여러 좋은 물, 맛있는 물이 있지만 저렴하고 맑은 물로 인정받아 저희 편의점에서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석수입니다.


초정약수로 유명한 충북 청원군이 수원지입니다. 하이트진료음료(주)가 제조와 판매를 모두 담당하고 있네요.








물량은 500ml인데요, 한 손에 쥐고 먹기 편하도록 용기가 만들어졌습니다.


먹는 샘물 석수의 무기질 함량을 표기했구요.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년간, 개봉 후에는 반드시 밀봉하여 0~10도 로 냉장보관하는 것도 주의사항입니다.


매일 하나씩은 마셔주고 있는 좋은 물, 그리고 맛있는 물을 소개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편의점에는 수많은 생수를 판매하고 있고 안팔리면 타 브랜드로 바꾸고 하는데요, 삼다수, 아이리스, 석수 등이 대체로 그리고 꾸준히 잘나가고 있습니다.


물은 독소배출과 혈액순환 등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입니다. 매일 물 8잔 정도는 마셔야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마음대로 되진 않더라도 석수 500ml 하나라고 챙겨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