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친의 성정과 해석!
오늘의 글은 육친의 성정과 해석입니다.
사주와 운세 분석에서 육신의 기본설정은 내 자신이자 군왕격인 일간(日干)을 기준으로 합니다.
일간과 동일한 오행은 비겁이고, 일간을 생(生)하는 오행은 정인이며, 일간이 생하는 오행은 식상이고, 일간(日干)을 극(剋)하는 오행은 관귀이며, 일간(日干) 이 극하는 오행은 처재입니다.
똑같은 비아자(比我者)라고 해도 오행과 음양이 동일한 것은 비견이고, 오행은 같지만 음양이 다른 것은 겁재입니다. 즉 갑목(甲木)일 생의 경우에 갑목(甲木)은 목오행(木五行)과 동일한 양목(陽木)이므로 비견입니다.
그러나 갑목(甲木)일 생의 경우에 을목(乙木)은 목오행(木五行)은 같지만 음목(陰木)으로 음양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겁재(財)가 됩니다. 이와 같이 같은 논리로 생아자(我生者)라고 하여도 음양이 같으면 식신(食神)이고 음양이 서로 다르면 상관(傷官)이 됩니다.
육신(神)은 음양을 위주로 하여 정(正)과 편(偏)으로 구분 짓는데 일간과 음양이 바른 짝을 이루면 음양의 안배가 바르기에 바를 정(正)이라고 하고, 일간과 음음(陰) 또는 양양(陽陽)과 같이 음양이 균형 있게 안배가 안 되고 편중되어 있게 되면 편'(偏)이라고 부릅니다.
즉 생아자인 정인(正印), 극아자인 관귀(官), 아극자인 처재(妻財)가 일간(日干)과 음양을 서로 달리하면 음양이 균형 있게 안배 됨으로써 정인(正印), 정관(正官), 정재(正財)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간과 음양이 서로 같이 짝을 이루면 음양이 균형있게 안배 되지 못하고 음음(陰陰), 양양(陽陽)으로서 음양이 편중된 것이므로 편인(印), 편관(偏官), 편재(財)입니다.
즉 육친(六親)과 육신은 사주의 일주(日柱)에서 일천간(日天干)을 기준으로 따지는 것인데 음양이 서로 다르면 바른 짝이기에 정(正)이라 하고, 음양이 서로 같으면 편중 되었기에 편(偏)이라 하는데 이는 음양이 같으면 편중되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상과 같이 사주분석의 예측력을 높이고 예측 내용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사주학이 현대사회에서 과학성의 구조를 갖춘 학문으로 인정받고 다시 태어 날 수가 있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와 닿았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장기적으로 글 올리는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사주상담문의 : 010-9222-8427
- 이메일 : mirai-an@naver.com
- 카톡ID : 3jin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