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견운세는 부부불화 시기

오늘의 글은 비견운세는 부부불화 시기라는 주제입니다.

비견의 운세기간에는 혼자서 독식할 수 있었던 부모유산, 재산, 관직, 일거리, 기회 등을 둘로 나누어 반타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비견의 운세가 나타나면 미혼자는 남자 애인을 두고서 삼각관계가 형성되고 기혼자는 자신의 남편까지도 반분을 해야 하며 부부불화가 일어나 가정이 조용하지 않게 되므로 슬픔과 상심(傷心)이 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든 이 지경이 되면 무언가 트집과 발목을 잡아서 쌍둥이 격인 비견을 내쫓아 버리고 독점하려는 욕망과 분노가 일어나 이글거리게 됨은 기본상식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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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유년(流年)의 운인 10년의 대운(大運), 1년간의 연운(年運), 1개월의 월운(月運) 등에서 비견의 운세기간을 만나게 되었을 때에는 여기서 지적하는 점 등을 감안하여 활동하고 처세를 해야만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인공과 쌍둥이 격인 비견의 입장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 똑같은 쌍둥이의 주인으로 태어나도 군왕의 자리에 한 번도 오를 기회가 없고 늘 신하의 위치에서 가짜주인과 대리주인의 행세나 해야만 하므로 분해서 속이 타고 분통이 터지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비견의 입장에서는 똑바른 주인이 되려면 쌍둥이 주인인 군왕을 축출해서 내쫓거나 한 발 더 나아가 암살을 할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판단을 하기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쌍둥이 격인 비견은 군왕을 제거하기 위한 음모를 획책하기에 이르니 불철주야로 살피고 틈만 있으면 기습공격 하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면서, 군왕과 신하간을 이간 시키고 군왕의 불심임을 조성하기 위해서 갖은 중상모략을 조작하기에 혈안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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