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견 운세!
오늘의 글은 여자의 비견 운세에 관한 글입니다.
남성의 경우에 정재(正財)는 정식 배우자인 아내(妻)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비견과 정재의 동시 등장은 똑같은 2명의 왕자들 앞에 1명의 여인이 나타난 격입니다.
2명의 왕자들은 서로가 자신이 남편임을 주장하면서 이 여인(正財)의 손목을 잡아당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 1명의 여인(正財)이 2명의 왕자들을 물끄러미 쳐다보지만 이름, 얼굴, 음성 등이 똑같으니 어느 쪽도 택하지를 못한 채 어리둥절해 하면서 머뭇거릴 수밖에 없음이 현실입니다.
역시 2명의 왕자들도 서로가 자신의 여인(正財)이라고 주장을 내세울 뿐 누구도 혼자서 그 여인을 점유를 할 수가 없음도 현실입니다.
신부(正財)인 여인의 입장에서는 이런 큰 모욕과 망신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정식 남편(日干)감이 지헤롭고 총명했다면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가부의 결론을 못 내리고서 2명의 왕자들이 서로 맞서서 싸우고만 있이니 이를 어쩌란 말인가?
처지를 바꾸어서 여인(正財)의 입장에서 들여다 보자구요. 이 여인은 2명의 왕자(比肩)들 사이의 틈바구니에 끼어있는 1명의 여인이 아니고, 2명의 건장한 사내를 양쪽에 거느리고 있는 격입니다.
그러므로 2명의 사내들 입장에서는 호사나마라고나 할까? 염복에 마(魔)가 붙은 격이라면, 1명의 여인(正財)의 입장에서는 동시에 2명의 사내를 거느리고 얻음이니 염복과 호박이 넝쿨째 굴러서 들어온 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명의 여인이 2명의 남자를 거느렸다면 1명의 남자에게만 충실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는 손짓하며 유혹하는 또 다른 남자에게 정이 쏠려 이 여인의 마음이 변하게 됨이니 남편으로서는 고민거리가 생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여인의 입장에서 보면 남편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발생되는 불만이기도 하지만 여인 그 자체가 정숙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천명과 운세의 분석에서는 정확한 관찰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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