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傷官)을 다시 보자!

오늘의 글은 상관(傷官)을 다시 보는 입장에서의 글입니다.


상관(傷官)이라 함은, 관(官)을 손상 시킨다는 의미로 특히 정관(正官)을 극한다는 뜻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성공과 출세의 기준이 관리가 되는 길이었습니다. 당시는 출세와 명성을 얻는 방안으로 관직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상관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매우 나쁜 흉한 형상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사주명리학에서 말하는 사흉신 중의 대표가 되었지만 이는 편견 일 수 있습니다.




상관을 한번 더 깊게 실질적 현대적으로 보면 활발하고 독특하고 특별한 기질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상관과 편재가 함께있는 사람은 돈이 가는 길을 알고 있습니다.


상관의 기본 구조는 일간이 생조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른 경우에 해당하는 오행입니다 . 예를 들면 丙火일주의 상관은 己丑未입니다. 육친으로는 여자에게는 자식이고 남자에게는 장모에 해당합니다.


사주 전체의 구성을 보아야 하지만 제화가 잘 되어있는 상관은 순발력 사교적 유동성 총명 임기응변 기회포착 감각적 직감적 응용력 욕심 아이디어 창의력 개조 개혁성 재태크의 기술 천변만화 등으로도 봅니다. 


사주에 사흉신 중 하나는 보유 하고 있어야지 하나도 없으면 사람 이 너무 정도만 지키려 하다보니 재미가없고 답답하고 무미 건조합니다.


신살도 마찮가지입니다. 가장 강하다는 괴강살, 백호살, 양인살도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자식도 나을 수 있고 험난한 일도 헤쳐 나갈 수가 있고 남을 지배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시대가 변하였으니 사주명리학에 대한 해석도 기본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발전된 변경된 현시대 상황에 적합한 해석이 필요합니다.


역학의 기본은 유지해야 하지만 융통성 없이 너무 고전에만 의존해서는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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