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이 빈약한 사주에 겁재가 나타나면?

오늘의 글은 재성이 빈약한 사주에 겁재가 나타나면어떤 현상이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타고난 사주에 재성(財星)이 왕성한 경우에 대운이나 연운에서 도둑에 해당하는 겁재가 나타나 준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성이라는 재원(財源)을 멋지게 활용하고 급속도로 개발함으로써 일확천금하여 치부를 가능하게 합니다.

​그래서 재성이 왕성한 사주에 겁재라는 도둑이 등장하면 급속한 재원개발로 일확천금과 치부가 가능한 운세입니다. 도둑에 해당하는 겁제, 이러한 겁탈자들도 상기의 과정을 통해서 재물이 더욱 많아서 분배에 만족을 하게 되면 의리, 체면, 염치를 자연히 알게 되고 그래서 다정, 우애, 협동 등의 깊이도 있게 됩니다.​

그러나 타고난 사주에 재성이 빈약한 경우인네 도둑에 해당하는 겁재가 대운이나 연운에서 나타난다면, 재물은 1개뿐인데 도둑에 해당하는 겁재가 여러 명이 한꺼번에 나타난 경우이므로 집단형성은 무용지물이라 할 것입니다.​

즉 이런 상황은 1명만이 살고 여러 명이 물러나야 함이니 그 어떤 누구도 물러서려 하지 않는 형국이 생겨난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

본래부터 겁탈자에게 앙보와 양심이란 애시 당초부터 없음인 것이니 오직 힘과 주먹으로 대결하고 겁탈을 할 뿐이며 변심과 배신을 식은 죽 먹듯 함이 특징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비견의 성정은 우물쭈물하거나 주저하지만, 겁재는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데 번개처럼 빠르고 대담하며 거칠고 난폭하며 냉혹함이 특징이나, 그렇지만 자기 앞에 놓인 재성이라는 재원이 없음이니 사람 하나 없는 심심산골에서 겁탈을 하려고 허공을 내달리는 산적과도 같다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겁탈의 대상이 없으니 겁탈의 기회도 얻지를 못하고 결과는 허구한 날 헛수고이니 가슴에 쌓이고 쌓여서 늘어나는 것은 가난, 불안, 초조, 짜증, 허무, 허탈뿐입니다.​

그래서 사주에 비견과 겁재가 함께 같이 있으면 손재수나 부부간의 이별 등의 흉조가 늘 상존해 있게 됨이기에 이에 대한 사전준비와 대비책의 강구기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그래야 운세의 전환이 가능하고 고통스러운 악운에서 헤어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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