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운은 만들어 가는 것!

오늘의 글은 배우자운은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주제입니다.


명리학에서 남자에게 있어 아내는 삶에 절대적인 재성에 비유합니다. 사주팔자 구조에 재성이 유정하면 사이가 돈독하다 할 수 있고 무정하다 하면 살다 헤어지기도 합니다. 


사람이 산다는 건 결국 행복하게 살기 위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삶의 환경이 다르니 행복을 위해서는 사람마다 필요한 것 역시 서로 다릅니다. 


자기 부인의 하는 행동이 남편에게 흡족하지 못하다 하여 배우자 운이 없는 것 같다면서 남자는 불평불만입니다. 그래서 배우자운을 상담한 적이 있었습니다.




반찬 솜씨가 좋아서, 남편에게 잘해 줄 것 같아서, 시부모에게 잘 할 것 같아서....등의 이유로 결혼을 했으나 현실에서 기대와 다를 때 배우자운... 하면서 상담하는 사례들입니다. 


배우자 덕을 보는 사주는 여러 가지 명식이 있습니다. 남자의 일지가 정관이며 용신이면 아내의 내조가 있습니다. 또한, 아내 덕에 힘입어 재물을 얻기도 합니다.


서로에게 천을 귀인이라는 요소가 있다면 최상의 필연적 궁합입니다. 천을 귀인은 남녀간 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내 주변 사람이 있다면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그 좋은 운을 걷어차는 사람은 본인이었습니다. 


부부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 건 상대에게 계산 없이 잘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겠는가. 사람의 상호 관계는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는 여자가 자기를 떠받들기를 바랐고 순종하고 말을 잘 듣기를 원했습니다.


거꾸로 했으면 결과는 달라졌을 게 분명합니다. 외조하듯 여자를 많이 위해주고 여자의 말에 잘 따라 줬으면 오히려 그가 대접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 자기 행동은 모른 체하고 배우자운을 따지는 건 잘못된 것입니다. 운세의 일정 부분은 만들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재물운이 좋다고 로또에 당첨되는 건 아닙니다. 열심히 일해야 운이 살아나고 돈이 들어옵니다. 운이 있네 없네 하기 전에 자기가 먼저 잘하면 없던 운도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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