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연주 구하는 법!
오늘의 글은 태어난 연주 구하는 법입니다.
오늘의 글은 만세력이 없을 때, 태어날 당시의 생년 연주를 구하는 법을 알아보려 합니다.
연주란, 사주에서 태어난 해를 표시하는 간지를 말합니다. 태어난 해인 연주는, 만세력 서적을 이용해서 찾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다만 명리학에서 한 해의 시작은 양력의 신정이나 음력의 설이 아니라, 절기력의 입춘이라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양력으로 갑자년 1월 15일 태생인 사람의 연주는, 절기력인 입춘이 아직 안지났기 때문에, 새해의 갑자생이 아니라, 작년 간지 그대로 계해생이 됩니다. 명리학에서 갑자년은 입춘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태어난 달인 월주를 정하는 데에도 적용됩니다. 사주세우기는 만세력을 보고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만일, 만세력이 없다면, 현 나이 만으로, 태어난 해의 연주를 계산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방법은 60갑자가 10천간과 12지지 순서로 일정하게 배열되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2020년 경자년에 65세인 사람의 연간을 알아보겠습니다.
현 나이인 65를 10으로 나누면 5가 남는데요, 올해의 천간인 경으로부터 역으로 세어서 5번째가 태어난 연간이 되는 것입니다.
즉, 천간인 경이 첫번째이고, 5번째인 병이, 연간이 됩니다.
(1-경 2-기, 3-무, 4-정, 5-병, 6-을, 7-갑, 8-계, 9-임)
지지도 같은 방법으로 하는데요.
올해의 연지인 자로부터, 역으로 세어, 천간과 같은 순서인 5번째가 태어난 연지가 됩니다.
즉, 경자년 자가 첫번째이고, 5번째인 신이, 연지가 됩니다.
(1-자, 2-해, 3-술, 4-유, 5-신, 6-미, 7-오, 8-사, 9-진)
따라서 경자년인 올해에 65세인 사람이 태어난 연주는 '병신'이 되는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학인께서도 본인의 올해 나이와, 올해 간지에 대비해서 산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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