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기초-오행의 개념

오늘 글은 명리학기초로 오행의 개념에 관한 글입니다.


오행(五行)은 태양(日)과 달(月)을 제외한 다섯(五) 개의 원기(元氣) 즉,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로 구성되며, 음양과 더불어 역(易)의 논리를 설명하는 대표 이론입니다. ​


오행이론은 물적(物的). 기적(氣的)의미를 동시에 내포하며 생성소멸(生成消滅)의 순환작용에 항구적 영향을 미칩니다. ​


오행(五行)의 오(五)는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원기를 말함이고, 행(行)은 다섯(五) 개의 원기가 나아가는 항방성(向方性)을 의미합니다. 



목화(木火)는 양기(陽氣)로서 위로 올라가는 발산(發散)의 기운이 있는 반면, 금수(金水)는 음기(陰氣)로서 아래로 내려가는 수용(受容)의 기운을 갖게 됩니다. 토(土)는 목화금수(木火金水)의 발산과 수용을 모두 아우르는 중화지기(中化之氣)로서 수렴(收斂)의 공간이 됩니다.​


오행은 태양을 중심으로 배치된 행성의 자전과 공전을 통하여 삼라만상의 생성 소멸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인간은 태양을 기준한 지구의 공전과 자전은 물론, 지구를 기준한 달의 공전에 따라 길흉화복의 태생적 한계를 실감합니다. ​


한편 음양은 이러한 오행의 동정(動靜)이 균형을 잡도록 하는 기제로써 작용하는데, 오행이 태과(太過) 및 불급(不及)에 따라 음양의 균형과 불균형을 논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행은 이떤 기운의 향방성을 결정 짓는다면, 음양은 오행기운의 균형성을 의미하며 둘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명리학의 범위와 깊이는 무궁무진합니다. 따라서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을 마음에 새기시고 황소 걸음으로 천천히 접하시기를 당부합니다. 제가 고급과정은 제외 하고라도 중급과정 까지는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이 글이 마음에 와 닿았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장기적으로 글 올리는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사주상담문의 : 010-9222-8427 

- 이메일 : mirai-an@naver.com

- 카톡ID : 3jin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