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식, 야채크래커와 사과

오늘의 편의점 야식을 택하는 데는 기존 방식(냠냠류)을 깨고 까까로 선택을 해봤습니다.

 

과자로 야식을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사과와 멸균계란, 곶감 달인 물이 함께 하니 괜찮을 것 같아서 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야채 크래커는 크림이나 초콜릿이 아니라는 점에서 제 손이 갔던 것 같네요.

 

야채 크래커는 기본 과자에 양파즙, 피망즙, 브로콜리즙, 당근분말, 파프리카즙, 케일즙, 적양배추즙을 혼합한 웰빙 까까라서 좋았구요. 제가 싫어하는 콜레스테롤도 '0'라서 좋습니다.

 

사과는 소화도 잘되고, 곶감 달인 물은 속을 따뜻하게 해, 속이 부글거리는 요즘 좋은 민간요법으로 좋습니다.

 

 

 

이것이 곶감 달인 물인데요, 일반 음료수 먹는 것보다 건강에 더 좋죠. 차가워서 전자랜지에 1분간 돌리면 뜨겁게 마실 수 있습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건강에 참 좋다고 하죠. 심장질환이 있는 저에겐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니 좋구요.

 

 

야채 크래커 표지를 보니 샌드위치형에다가 양파, 당근, 피망, 파프리카 등이 함께 했다는 이미지가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게 멸균계란, '아라리' 라는 제품명을 갖고 있습니다.

 

 

야채 크래커를 뜯어보니 비닐포장이 또 있네요. 3개로 나뉘어 있는데.....

 

 

비닐 포장을 벗겨낸 속은 10개의 크래커가 들어있어요. 맛나게 보이네요.

 

 

값은 1200으로 할인없이 제값 받습니다. 낱개 비닐포장 3개가 들어있으니까,  한개당 400원.....비닐포장 한개당 크래커 10개가 들어있으니..... 크래커 하나당 단가는 40원꼴입니다.

 

이렇게 야식을 마치며 야채 크래커 하나당 단가까지 모두 훑어봤습니다. 설명 못한 게 있는데요....맛....양파, 파 향기가 나면서 고소하고 바삭한 맛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끝